지부소식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은 충청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화정), 청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영),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선홍), 청주시아동복지관(관장 최은희)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화)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돕고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개선과 조기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내용으로는 △아동·청소년의 권익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포럼 운영 및 협력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및 사례 자문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자원의 상호 지원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한 지역사회 홍보 및 교육 활동 △사업 수행 시 아동안전보호정책 이행 및 준수 △기타 협력사항 추진 및 양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다.

김길수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이번 협약은 아이들의 권리가 현실 속에서 온전히 보장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모아 우리 아이들의 더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협약을 진행한 4개 기관과 매년 ‘우리 아이들을 위한 포럼’을 공동주관하고 있다. 2025년 제11회 우리 아이들을 위한 포럼은 ‘딥페이크, 새로운 위협과 청소년 보호의 과제’라는 주제로 청주시의회 유광욱 복지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황민구 법영상분석가, 흥덕경찰서 청소년보호계 조민석 경사, 충북예술고등학교 황주회 교사, 청주중앙여자중학교 오시윤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