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북지부 –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청주맹학교 시각장애 아동에 점자표기 생필품 지원

○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임직원 20명, 청주맹학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표기 생필품 제작
○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임직원들의 기부와 노력이 모여 제작된 누리봄 KIT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김길수)는 17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이중호)와 시각장애 아동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점자표기 생필품 키트 67개(500만원 상당)를 직접 점자표기하여 청주맹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본업인 전력 공급 업무 외에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 재난 복구 지원, 환경보호 활동, 그리고 교육 및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점자표기 생필품 지원사업 – 누리봄’또한 그 일환으로, 2024년 1차 누리봄 사업(위생용품)을 시작으로 ‘세상을 봄처럼 아름답게 가꾸어나가길’바라는 임직원들의 소망을 담아 2025년 2차 사업으로 이어져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한 사례다.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장애 아동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은 “누리봄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지역 내 전력 공급 기관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도내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맹학교 점자표기 생필품 지원 사업을 넘어 산불감시망 구축 사업 참여,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협력 등 지역안전과 복지 강화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는 기업이다.
충북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